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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방콕 가는 사람 필독 (맛집, 경비, 숙소)

by 1-1 최대표 누구나 여행하는 방법 2025. 5. 24.

혼자 방콕 가는 사람 필독 (맛집, 경비, 숙소) 사진

혼자 떠나는 여행은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중에서도 방콕은 솔로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치안이 안정적이고, 교통이 편리하며, 저렴한 물가에 감성적인 카페와 미식까지 갖춘 곳이기 때문이죠.

 

이 글에서는 혼자 방콕을 가려는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맛집 정보, 경비 계획, 혼행자에게 딱 맞는 숙소를 소개합니다.

혼자서도 편하고 맛있는 방콕 맛집 추천

P’Aor (피아오르)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 사랑하는 똠얌누들 맛집입니다. 진한 똠얌 국물에 커다란 새우가 들어간 푸짐한 한 그릇은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시암, 프라뚜남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습니다.

 

The Market Bangkok 푸드코트
혼자 먹기엔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게 최고죠. 이 푸드코트는 가성비도 훌륭하고 좌석도 넉넉해 혼자 식사하기에 편합니다. 팟타이, 똠얌꿍, 카오만까이,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Raan Jay Fai (제이 파이)
혼자서도 미슐랭 스타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크랩오믈렛으로 유명한 제이 파이는 대기가 길지만, 혼자 가면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혼자만의 고급 식사를 즐기고 싶은 날에 도전해보세요.

 

Mont Nom Sod
유명한 토스트 전문점으로, 버터 잼 토스트와 연유우유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고, 테이블 회전도 빨라 혼자 가도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

 

After You Dessert Cafe
밀크티빙수, 허니 토스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혼자서도 인스타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속, 시암, 통로 등 주요 지역에 지점이 있어 접근도 쉽습니다.

혼행자를 위한 방콕 숙소 추천 리스트

Lub d Bangkok (Siam or Silom 지점)
백패커와 솔로 여행자를 위한 스타일리시 호스텔입니다. 공용 공간이 넓고 청결도가 높아, 소셜라이징을 원할 때도 좋고 조용히 쉬고 싶을 때도 안정적입니다. 도미토리는 물론 개인실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The Quarter Ari by UHG
혼자만의 여유로운 방콕을 즐기고 싶다면 아리 지역의 이 숙소를 추천합니다. 조용한 동네, 감성적인 카페, 깔끔한 부티크 호텔의 조합이 완벽합니다. 개인 여행자에게 적합한 가격대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Once Again Hostel
카오산로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감성 호스텔입니다. 루프탑에서 커뮤니티 이벤트도 자주 열리며, 배낭여행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여자 도미토리도 있어 혼자 여행하는 여성에게도 인기입니다.

 

S Box Sukhumvit Hotel
저렴하고 깔끔하며, BTS 프롬퐁역에서 가까워 이동이 편리합니다. 단기 여행자나 밤 늦게 도착하는 혼행족에게 적합하며, 조용하고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지는 구조가 장점입니다.

 

Cubic Bangkok Hostel
MBK와 가까운 곳에 있어 쇼핑·관광을 즐기기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조식이 제공되며, 저녁에는 간단한 맥주도 즐길 수 있어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편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혼자서도 부담 없는 방콕 여행 경비 가이드

숙박비
- 도미토리 호스텔: 1박 1만~2만 원
- 저가 호텔: 1박 3만~6만 원
- 중급 부티크 호텔: 1박 7만~10만 원
- 감성 숙소 (아리, 리버사이드): 1박 10만~15만 원

 

식비
- 길거리 음식: 1,000~3,000원
- 푸드코트 식사: 3,000~6,000원
- 카페·디저트: 5,000~9,000원
- 레스토랑(현지 중급): 1만~2만 원
- 미쉐린 맛집: 3만 원 이상

 

교통비
- BTS/MRT 1회: 약 1,200~1,600원
- BTS 1일권: 약 5,000원
- Grab 택시 (10~20분 거리): 2,000~5,000원
- 뚝뚝이: 거리 협상 필요, 보통 3,000~6,000원

 

기타 비용
- 마사지: 발마사지 1시간 약 8,000~1만 원
- 유심/eSIM: 7일 무제한 데이터 약 6,000~10,000원
- 입장료 (사원, 박물관 등): 3,000~5,000원
- 기념품 쇼핑: 예산 1만~3만 원 내외

 

3박 4일 평균 여행 경비 예시 (1인 기준)
- 경제형 (호스텔 + 로컬 식사): 약 40만 원
- 일반형 (호텔 + 중급 식사 + 마사지): 약 60만 원
- 감성형 (감성 숙소 + 카페 + 쇼핑): 약 80만~100만 원

 

TIP
- 혼자 이동 시 Grab보다 MRT + 도보가 경제적
- 카페나 루프탑은 평일 낮 방문 시 한산하고 혼자 즐기기 좋음
- 유튜브·블로그로 미리 혼자 먹기 좋은 맛집, 포장 가능한 음식점 확인하기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혼자 방콕에 가는 건 절대 외로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속도대로, 내 스타일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죠. 분위기 있는 맛집, 합리적인 숙소, 부담 없는 예산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한 가이드를 참고해, 당신만의 방콕을 경험해보세요. 혼자 떠나도, 절대 혼자 같지 않은 방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